무기리뷰(장비)

제럴드R.포드급이 될뻔한 어메이징한 제안안(.Feat 스텔스)

LAVRI 2020. 7. 13. 19:09

(스텔스 설계외에도 캐터펄트 사용에 따른 연료 문제를 해결한 스키점프형과 삼동선형도 제안되었다..)

 

 

CVX로 불리우던 프로그램의 계획안 중 하나다.

 

 

 

1960년대 이후로 미국은 항공모함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거의 수행하지 않았기에

 

계획 당시에 함대에는 전반적인 목표가 총 소요 비용의 대폭적인 감소와 변화 및 유연성을 위한 아키텍처를 통합함과

 

동시에 새로운 항모를 개발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활용하면서,

 

해군 항공대의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21세기의 신형 항공모함을 목표로 했다.

 

 

 

 

거기에다 기술적 진보를 통해 설계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하기 위하여

 

상당한 설계 변화가 요구되었으며 당시에 여러 요구 사항이 등장했다.

 

 

 

정확히는 CVX는 대형, 중형, 소형 등으로 나뉘어 여러가지가 나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였고,

 

여기에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캐터펄트, 첨단 추진 개념, 향상된 생존성, 통합 정보 관리 기술,

 

인력 절감을 위한 자동화 및 컴퓨터 지원 설계 도구가 포함되었다.

 

 


이에 CVX는 니미츠급의 전투 관련성을 유지하고 변화를 위한 아키텍처로 설계된 새로운 해상 항공 플랫폼으로서

 

여러가지 논의가 있었고, 이에 위 사진과 같은 스텔스형 선체도 나왔으나.

 

 

 

10만톤급의 대형 선체에 저렇게 완전히 은밀한 설계도의 경우

 

 

워싱턴에 거주중이신 높으신 의회님들에게 돌려가며 대가리 떡갈비화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예산 문제가 심각했으며 여기에 효율적인 설계가 아니라는 판단에 취소.

 

 

 

 

결국 미 해군 전투 능력 향상과 수명주기비용 감소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신기술보다는

 

좀 발전시킨 성숙한 기술을 이용한 발전된 니미츠급 설계를 채택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등장한 게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제럴드 R.포드급"이다.

 

 

 

 

 

 

 

SF 빠돌이로서 개인적으로 저 안이 나왔으면 얼마나 지렸을까 생각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