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5)
포카칩 라브리의 아크로바틱 밀딱 블로그

SG550 시그 사우어에서 개발 제작한 스위스군 제식 돌격소총으로 산악지형 중심으로 원거리 교전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개머리판이 접히며 기본적으로 양각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명중률 또한 훌륭한 소총이다. 근데 이 요로코롬 어여쁜 SG550이 유럽 아닌 유럽 같은 영국의 L85 소총 처럼 전투용과 훈련용으로 나뉘더라. ...?????? 는 참 트루다. 위 사진은 전투용을 기반으로 제작한 마루이제 SG550과 훈련용을 기반으로 제작한 G&G제 SG550를 비교하기 위해 찍은 사진. 겉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알아차렸을 것이다. 바로 셀렉터(조정간). 훈련용 SG550은 안전 - 단발 - 연발로 구성되어 있는 한편, 전투용은 안전 - 단발 - 3점사 - 연발로만 이루어져..

12인치 함포 5인치가 주류인 지금 기준에선 뭔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가 싶겠지만, 이런게 떼거지로 굴러다니던 그때 그 시절 생각하면 소구경포 맞ㄸ...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일어난 사건으로 차례대로 헬기에서 찍은 공중사진, 근처에서 찍은 함교 사진, 마지막으로 내부 갑판 사진. 말 그대로 처참하게 불에 녹아버렸고 마스트까지 비행갑판으로 떨어진 게 안습이네요, 57명이 부상 당했다는데 무사 완쾌하길 빕니다.

2002년 콜롬비아 대통령 후보 베탕쿠르와 미국인 3명 콜롬비아 군/경찰 11명이 FARC에게 납치당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콜롬비아군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즉각대응에 들어갔지만 한동안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인고의 시간 끝에 6년이라는 매우 긴 시간에 걸쳐서 교전은 물론이오 물론 피 한방울도 안 흘린 채 인질 15명 전원 구출하는데에 성공한다. 6년 만에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나머지 인질들을 구출해낸 콜롬비아군이 FARC로부터 인질구출하는데에 쓴 방법은 바로 적십자로 위장하기^^ 구출작전 개시 몇달전에 정보를 얻기위해서 적십자 요원으로 위장시켜 FARC 최고 지도부에 잠입 시킨 뒤 친분을 겁나게 쌓고나서 인질의 위치와 인질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사령관에게 FARC 최고 사령관에게 인질을 데려간다면서 F..

2014년, 즉 6년 전이 저런데 지금은 테러범들도 적외선 레이저쓰고 야시경쓴다면서 열영상 야시경으로 바꿔버린 판국에 한국군은 방탄복은 커녕 야시경도 보급이 잘 안 됐으니...;;;

SM-2, 냉전시절 미 해군뿐만이 아니라 현재 한국 해군의 함대 방공망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이 물건을 SM-2ER Block ll 형으로 개량하여, 적 항공기나 대함 유도탄뿐만이 아니라, 적의 탄도미사일까지 격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보통 군에선 새로운 무기를 도입하거나 개량을 하려면 의회에 예산을 허가받고 작업을 실행하기에 이 SM-2ER Block ll은 실행이나 검토는 커녕, 시작도 못한 채 욕 쳐먹고 끝나버렸다. "아니 만들지도 못한 물건을 제안했다고 욕을 쳐 먹었다고??" 이 상황에 꽤 의아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뜸 욕부터 날린 의원님들의 사정을 알면 바로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면 W81 4킬로톤급 핵탄두를 장착해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려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