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간단하게 알아보는 "판저파우스트 lll/PZF-lll"사용법을 알아보자!

 

판저파우스트 3

 

독일어로는 "Panzer Faust lll" 그러니까 약자로 "PZF-lll"라 불리는 "휴대용 대전차 로켓 발사기"다.

 

 

(1960년대부터 사용된 44mm PzF-44 란체 대전차 로켓 발사기, PzF-lll에게 대체되었다.)

 

 

 

독일의 다이너마이트 노벨 AG사에서 PzF-44 란체 로켓 발사기를 대체하기 위해

 

197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1985년부터 양산된 물건으로,

 

당시 독일 연방군인 서독군은 물론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의 수많은 군과

 

옆 나라 육상자위대는 물론 한국군도 보유중인 휴대용 대전차 로켓 발사기다.

 

 

 

 서구권 대전차 로켓 발사기중 가장 최대 구경을 자랑하는 판져파우스트3는

 

러시아제 RPG-29와 마찬가지로 비유도식 대전차 로켓포중 강력한 물건중 하나다.

 

 

비록 다이너마이트 노벨사에서 개발하여 헤클러 앤 코흐사에서 생산한 판저파우스트 3는

 

110mm HEAT탄을 이용해 최대 900m 거리에 있는 RHA 700mm급 장갑판을 관통할 수 있는 물건이지만

 

현대의 제블린과 현궁 같은 대전차 유도탄과 대응하기에도 요즘 MBT들을 파괴하기엔 매우 역 부족이다.

 

 

 

거기에 10m의 후폭풍 위험거리만 확보되면 실내에서 사격이 가능하며,

 

최소 3회 이상 사용 가능한 정밀한 3배율급 UP-7V 광학 조준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 시간에 매우 간단하게 판저파우스트3의 조작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판저파우스트3의 발사기인 UP-7V, 해당 발사기는 전방 수직 손잡이와 개머리판 그리고 방아쇠 그립 전부 접혀져있다.)

(PzF-lll 전용 FCS "다이나레인지" 정지목표 유효사 600m,이동 목표 유효사 400m로 늘려줄 수 있는 물건이다.)

 

1.발사체 안전마개 제거 및 발사기, 발사관에 장착.

 

탄두부분의 오폭 방지를 위한 안전마개를 제거한 후.

 

 

UP-7V 발사기를 발사관 홈에 맞춰서 전방 고정레버가 자동으로 딸각하고 물릴 때까지 꼽아놓는다.

 

 

(일본에서는 "110mm 개인 휴대용 대전차탄"이라고 불린다.)

(일본에서는 닛산의 자회사 "IHI 에어로 스페이스"에서 생산한다, 일본 특유의 방산구조로 인해 가격이 뻥튀기되어 "닛산마치"라고 불린다.)

 

2.로켓탄 전방의 연장관을 펼친다(목표에 따른 필수사항)

 

연장관 미 전개시 전차 파괴가 불가능하며, 연장관 전개시 전차 파괴가 가능하다고 한다.

 

 

 

3.사격대기

 

 

해당 사진처럼 발사기의 전방 손잡이와 후방 개머리판만 펼친 채 

 

이 자세의 병사처럼 사격 대기 자세를 취한다.

 

 

 

목표 발견시 중앙에 있는 방아쇠 그립을 펼치면 자동으로 공이가 젖히면서

 

조정간이 F(사격)에서 S(안전)으로 자동으로 움직인다.

 

(한국군은 북한군 전차의 방어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93년부터 도입하였다.)

 

4.조진다.

 

 

감히 자신과 옆에 있는 전우들을 조지려고 한 못된 조선인민군 전차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이 새끼들때문에 군입대 한 걸로 모잘라 전쟁까지 하게 생겼으며 아예 자기 목숨까지 위협했으니

 

이렇게 날려버리는 것은 당연하다.

 

 

사격후 재장전을 위해 발사기와 발사관을 고정하고 있는 레버를 내려 재장전을 실시한다.

 

 

 

 

 

 

 

 

 

 

 

 

자 Good Hunting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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